요한 마을 게시판 아카이브 · 검색

내 심장을 쪼개 당신께 드리리다

은명락 · 2002-03-08 19:23 · 번호 106
내 심장을 쪼개 당신께 드리리다

주여!
골고다에 흘려진 이
선혈이
정녕 내 죄를 대속한
당신의 보혈이란 말입니까.
십자가 위에서 목말라
하심이
진정 나의 구원을 위한
당신의 절규였나이까.
 
주여!
당신이 흘리신 그
보혈을
내가 무엇으로
갚으리까
당신의 그 사랑을
내가 어찌
감당하리까.
 
주여!
당신의 그 뜨거운
피를
내 가슴에
부으소서.
내 심장을 당신의 피로
채우소서.
나도 당신의 쓴잔을
마시리다.
 
주여!
이제는 나로
하여금
죽을 자리를 찾게
하소서.
내 가슴이 당신의 피로
채워지면
심장을 찢어 대지를
적시이리다.
 
주여!이제 내게서
두려움을 거두소서.
십자가 앞으로 담대히
나가게 하소서.
당신과 같이 죽을 수
있도록
사랑의 불로
태우소서.
 
주여!
당신의 남은 고난을
위해
이제는 내가 피
흘리리다.
내 심장을 쪼개 당신께
드리리다.
나도 당신과 같이
죽겠나이다.
- 가조 - 
  

 예랑선교회(http://yerang.net
)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