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마을 게시판 아카이브 · 검색

현실의 창가에 서서

아침이슬^^ · 2002-03-22 00:11 · 번호 116
..




현실의 창가에 기대여 서서

새벽에 잠이 오질 않아

따뜻한 녹차 한 잔 마시고는

아무도 없는

그렇다고 아무도 없다고는 말 할 수 없는

현실의 창가에 기대선다

하얀 안개가 창가에 한 동안 서성이다

아래로 자꾸만 가라앉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저 안개라면

그대에게로 가고 싶어 자꾸만 그리운 빛으로 서성이는

저 안개라면

이미 정지해 버린 새벽을 하얀 안개로

그 속의 이슬로 채울 수 있겠지

그대 창가에 맺히는 이슬이

나의 눈물이라면

그대 창가에 자꾸만 서성이다

쌓이는 그리움으로 가라앉는 안개라면

나, 언제쯤 아늑한

그대 방안에 들어갈 수 있나요

[미디어: http://riverbank.com.ne.kr/music/chansonpourLiona.asf]



..

덧글

명락 (2002-03-22 00:26) 아.....무슨 말이지..
은영 (2002-03-24 21:38) 저...죄송한데여~~아침이슬이 누구예요? 나만 모르는 건가?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