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기타가 하나 있습니다.
고3 때 모은 돈으로 수능을 치고 샀던 것이죠..
기타를 치려면 음이 각각 다른 6개의 줄을 조율해야 합니다.
조율을 해야만 화음이 되겠죠.
기타는 조율을 하는동안 가만히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내가 원하는대로 맞춰집니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소리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소리로..
하나님이 나를 만들어가시는대로 따라갈수는 없을까요?
"그건 안 됩니다."
"저는 결코 그것만은 할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기보다 그저 따라가기만 할수 없는지..
그저 따라가기만..
한번은 누가 2배가 넘는 가격에 기타를 팔라고 했지만 팔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에 꼭 드는 그런 기타이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다른 기타들이 많겠지만 저는 제 기타가 좋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기보다..
다른 어떤 평가를 바라지 않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삶..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
내 생각은 버리고 순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삶을 정말 살수 있을까요?
꼭 그렇게 살아갈수 있기를..
아니 그런 모습으로 살아드릴수 있기를..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