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마을 게시판 아카이브 · 검색

일단 읽어 보시고.........

험멜 · 2002-09-14 23:42 · 번호 326
오늘 교회에서 공차는데 유니폼이 나왔는데

배번 20번의 험멜 유니폼이더군요.....

20번 내가 젤 좋아하는 번호 홍명보의 20번 이동국의 20번.....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저 휴학합니다.

뭐 그리 놀랠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은 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그동안 여러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맨날 잠수만 타고 맨날 질질짜고....

그래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내때메 억수로 고생한 정민이누나 현진이누나(행님? ㅋㅋㅋ)

우리 미지니 혜진이누나 기타등등........

왜 휴학하냐고 묻거든 그냥이라 하지요.....

눈물젖은 인문관 식당 매점의 빵...... 시련속에 날 감싸주던 사대 잔디들....

날 웃게한 스칼로피네.....날 열받게하던 기숙사 식당밥....

모두 내 기억속에 담아 집으로 갑니다.

밥 한끼 사주지 못한 1년차들..... 글고 2년차들

강형~ 강형이 내 몫까지 잘챙겨줘~

.........

........

........

왜 눈물이 날라카는지......ㅠ.ㅠ

눈물이 나네요.....

담엔 언제 볼 수 있을지.......

지금 3,4년차누나들은 다시는 못 볼수도 있을지도........

미친놈같이 여러분들 옆에 깝쭉거리고 물이나 흐리고

이제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갑니다........

죄송합니다........

덧글

명락 (2002-09-15 21:33) 어디 있든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할 것이라 믿는다
명락 (2002-09-15 21:34) 학교 가끔 와서 사람들한테 얼굴 보여주고 해라.난 없지만..
횡설수설 (2002-09-15 23:27) 그래.
오성현 (2002-09-17 12:31) 짜식~~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