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서 공차는데 유니폼이 나왔는데
배번 20번의 험멜 유니폼이더군요.....
20번 내가 젤 좋아하는 번호 홍명보의 20번 이동국의 20번.....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저 휴학합니다.
뭐 그리 놀랠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은 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그동안 여러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맨날 잠수만 타고 맨날 질질짜고....
그래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내때메 억수로 고생한 정민이누나 현진이누나(행님? ㅋㅋㅋ)
우리 미지니 혜진이누나 기타등등........
왜 휴학하냐고 묻거든 그냥이라 하지요.....
눈물젖은 인문관 식당 매점의 빵...... 시련속에 날 감싸주던 사대 잔디들....
날 웃게한 스칼로피네.....날 열받게하던 기숙사 식당밥....
모두 내 기억속에 담아 집으로 갑니다.
밥 한끼 사주지 못한 1년차들..... 글고 2년차들
강형~ 강형이 내 몫까지 잘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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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물이 날라카는지......ㅠ.ㅠ
눈물이 나네요.....
담엔 언제 볼 수 있을지.......
지금 3,4년차누나들은 다시는 못 볼수도 있을지도........
미친놈같이 여러분들 옆에 깝쭉거리고 물이나 흐리고
이제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갑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