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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준환 · 2002-01-31 13:44 · 번호 67
존널스(johners)
잘 지내고들 있는감?

나는 지금 서울에서 기거하고 있다...
서울말이 쫌 닭살스럽긴 하지만 신앙과 정신력으로
이겨내면서 간간히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다...

서울이 키긴 크데...
저번 주는 양재동 온누리 청년 예배에 갔는데
한 3000명쯤 예배를 드리더라..

예배드리면서 세가지에 놀랬다...

첫째는 어마어마한 규모...
사람(무대위에만 한 60명 쯤서더라.)
악기(밴드 한팀, 오케스트라 스트링팀 한팀, 싱어 한팀)
무대시설(스피커부터 시작해서 조명, 미디어 화면 말이 안나오더군..)

두번째는 장장 3시간에 달하는 예배시간...
찬양과 축하, 드라마, 파송, 미디어 상영, 기타등등:2시간 20분
말씀:40분 정도 하더라...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놀란것은 문화적 아니
언어적 차이에서 오는 놀라움 이었다...

우리들은 보통 '할렐루야' 라고 발음 하는데 거기는 다르더라..
찬양 부를때 가사가 미디어 화면에 뜨는데 거기에 이렇게 적혀있더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처음엔 어찌나 웃기던지...알렐루야라..참...

화면만 봐도 웃음이 나오던데....
옆에서 아무런 동요없이 '알렐루야'을 외치면서
특히 '알'자에 힘을 주어 찬양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더 웃기더라...

할렐루야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의미인데
그럼 알렐루야는 '아나님을 찬양한다'는 의미인감?...^^

앞으로 서울 가려면 '알렐루야' 연습하고 가세요...

기도할때 내 생각나면 기도해 주면 고맙지...
설(12일)때 대구에 내려갈 생각이다...

억시 보고 싶네....
하하하....
모두 행복하고 건강해라....

덧글

정욱 (2002-02-01 01:15) 담 휴가 때 함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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