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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 조를 위해서...

지영 · 2000-03-16 22:18 · 번호 120
오늘 1년차 모임을 했습니다. 저희 마을 뿐만아니라 1년차들이 많이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바로 그 교회에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박스를 깔고 앉았으니까요. 모두 우리들의 기도응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오늘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조원으로 토목도시환경공에 박영규와 조보경(형제)가 왔었는데요. 넌크리스챤들이라서 지루하거나 실증낼까봐 얼마나 떨렸는지 모릅니다.1년을 전도팀 했지만 영혼을 구하는 일은 늘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고 또 세상속으로 들어가는 애들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같이 놀아주고 싶었는데 레포트 때문에 가면서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저희 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2명을 제외하고 10명이 다 넌크리스챤입니다. 3명은 씨름이고, 3명있는 자매는 다른 동아리에 들어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매가 없어서 더 걱정입니다. 우리 마을에 있는 오픈소그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혹시나 내 조원들이 이곳에 온다면...
너희들 너무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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