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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에게

선미 · 2000-03-19 13:40 · 번호 123
사랑하는 지영에게
요즘 지영이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다.
영혼들이 참으로 중요하고... 그들이 회심하는 것을 보는 것이 어느것보다 기쁨임을 알지만... 그래도 안정된 그리고 열정이 있는 사람을 맡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하나님의 비젼앞에 조심스럽게 무릎을 꿇는 네 모습이 요즘 어느때보다 아름다워 보인단다.
얼마전 조모임에 1명의 조원때문에 닭백숙을 했다는 이야길 듣고 수업때문에 바빠서.. 제대로 준비조차 못했던 것이 생각나 부끄럽기까지 했단다.
지영아... 우리의 상황은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이런 상황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더 멋있어 보이는 거 같다. 그치?
우리 좀 더 힘내고... 힘내자...
그럼 좀 더 수고하고..(그분이 오실때까지??)!!!
안녕
사랑하는 선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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