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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랑 내랑 어쩌고 저쩌고~^^

요한의 꽃^^ · 2001-09-15 17:59 · 번호 1302
주영이랑 데이트했당^^
주영이가 참 좋아했당..헤~
요즘 화장실 갈때 마다 읽고있는...정말 영성이 느껴지는책..헨리나우엔의 앗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난다. 암튼 쬐메난 책있잖아..암튼 그 책을 선물했당..주영이가 또 좋아했당..^^
드슈갔당..주영인 첨 왔단다. 내가 가자 했다. 돈은 주영이가 냈다....자발적으로....헤~
이야기의 첫주제가 건망증에 대해서였는데..주영이가 먼저 자긴 사람 이름 기억을 잘 못해서 반갑게 인사를 잘 못한다고 했다. 내앞에서 건망증 이야기를!!!난 사실 이름은 당연하고 1시간 넘게 이야기 하고도 얼굴 기억 못하고 담에 볼때 다시 내이름 소개 하며 인사한 사람도 수두룩한데..
상의 끝에 돈까스랑 스파게티를 먹기로 했다...근데..자상한 주영이 하나 더 시키란다. 여긴 장우동이 아닌데..그래서 내가 2사람이 오면 2개 시켜야하는 삶의 진리를 가르쳐 주었다.
웨이터가 왔다. 내가 시켰다..."아저씨..오징어 덮밥이랑 스파게티 주세요.." 그때 주영이의 표정은..하하하 이제다신 내앞에서 건망증 이야긴 못하리라..TT

사설이 넘 길어졌군
암튼 새로이 발견한 주영이의 모습은...귀엽다...멋있는 줄만알았는데..귀여웠다..말도 얼마나 잘하는지....처음 주영이가 1년차때 보여준 모습과는 참으로 달라진것 같다. 지금 1년 차들은 안믿겠지만..정말 조용하고...수줍음을 많이 탔었는데....지금은 더 많이 성숙해 졌음이 느껴졌다...또 얼마나 유머러스한지..참 많이 웃었던것 같다...

장점을 말하라니 사람을 잘 배려한다고 했다. 동의 되었다
또말하라고 하니 들은 만큼 말한다고 했다. 덧붙이거나 빼거나해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또 동의 되고..형제로써 참 좋은 장점이었다.
이제 단점을 말하라고 했다.
생각을 좀하더니...말하지 못하였다.
단점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지금까지 에스라 대표 최윤 말고는 못봤다. 근마는 교만한건데..주영인.....우리가말해주자!!!!!^^
내꺼는 안 묻더라..흥!치!피!쳇!

즐거운 원투원이 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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