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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음 · 2001-11-24 23:44 · 번호 1396
요즘 말이 조금씩 줄여가고 있어요....

요즘 자꾸 성격이 바뀌는 것 같아요.

왜 그러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자꾸 다른 사름의 관심을 사려해도 그것이 넘 부담스럽고 용기도 안나고

옛날에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성격 화통하고 첨 보는 사람과 빨리 친해지고

항상 주님만 생각하던 나였는데....

어제 감기덕에 밤을 지세우며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아프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 문자를 넣었는데..

(아파 드러 누워서 힘겹게 폰을 만지작 거리며)

아무도 나에게 빨리 낳으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현진이누나빼고...)

어제 만나는 사람에게도 얘기 했었는데...

겉으로 멀쩡해보니 그랬겠죠.....

대학교와서 잘못 산것 같습니다.

아픈데 위로의 말을 건내주는 사람은 이제 없고.....

왜 이런 것 때메 눈물흘리고 있는지....

저도 참 많이 약해졌습니다.

이딴걸로 질질짜고....

현진이누나 말대로

하나님한테 위로 받아야 하는데......

옛날에 난 늘 하나님한테만 위로 받을려 했는데...

그땐 하나님한테만 위로 받을려해서 문제였는데.....

울산에 있는 교회에서도 저에게 관심을 딱 끝어 버리더군요.....

이제 누구도 나에게 관심을 써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을에도 그랬지만..........겨울에도..........

내가 다가가지 않으려 하니 누구도 나에게 다가올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제 내일부터 먼저 다가가야겠어요...

혼자 횡설수설했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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