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너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요즘은 초겨울을 생각나게 하지만)
아침에 잘 축하받지도 못하고 DPM을 마치고 수업을 받기 위해 달려가던 너의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언니는 네가 기쁨으로 너의 일을 감당해 나가는 모습이 가슴뿌듯하고, 또 네가 기뻐하는만큼이나 기쁘단다.
오늘 많은 사람으로부터 축하받고 축복받는것 너무 중요한 일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네게 베풀어 주셨던 사랑,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을 깊이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어제 LGM때, 하나님 앞에서 네가 어떤 인생을 살아드릴지에 대해 결심했던것 잊지 말고 앞으로 그것을 더욱 구체화시켜 나갔으면 좋겠다.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지영이를 축복하며, 늘 하나님 집에 거하는 지영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