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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 오빠*^.^*

현숙이가 · 2000-04-21 17:10 · 번호 201
잊지 않고 캠퍼스를 돌아봐 주는 언니 오빠들 볼 때마다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답니다..

신기하죠? 시간이 흐르는 거요...
벌써 5년째 캠퍼스를 밟고 있는 내 모습이
종종 낯설게 느껴지기도 해요.

나이 들수록, 내 자신이 더 사랑스러워지는 느낀 적 있어요?
새롭게 알게 되는 하나님의 성품...
사랑하지 못해서 힘들어했던 사람들이 이젠 기쁨으로 느껴질 때...
2, 3년 전의 나보다 쪼금은 온유하게 만드신 하나님 만날 때...

요즘 즐겁구요...
나에게 주시는 소망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
졸업 이후에 학교에 남은 나를 위해 격려의 메세지 넣어주는
사랑하는 동기들..
내 주위의 사람들 생각하면,
내가 어디에 뚝 떨어져도 안전할 것 같아요.
행복하구요.

오빠 건강하시구요~
많이 행복하시어요~
은혜 안에 거하길 기도드려요...

*기도해 주세요*
<너무 사랑하는 울 마을 1년차들 여름 수련회 다 참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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