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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21일 수요일

김현숙 · 2000-06-21 21:41 · 번호 380
[이미지]시원하라구...!^^;

많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하나님 붙드는 수 밖에, 복음을 누리는 것 밖에 없어.."
라고 내가 깨달을 때는
어떤 환경을 바라볼 때가 아니다.
환경은 나를 그리 흔들리게 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의 내면의 죄성들을 바라볼 때...
헌신을 이야기하고, 온전한 믿음을 말하지만
나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하기만 하면서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있을 때..
하나님 깊이 만나지 않는 가운데서도 맡은 일들을 너무나 잘 하고,
많은 칭찬 가운데 살아갈 때..

나의 안을 들여다 보면
정말 "복음 밖에 없어.."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주의 은혜를 누리는 길 밖엔 없다...
사람은...혼자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죄인임을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느낄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건...
환경의 적은 영향도 있겠지만, 그보단...
소망없이 살아가는 것...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이기적인 동기로 살아가는 거...
다른 사람을 사랑할 방법도 모르고, 작은 배려도 할 줄 모른 채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의지할 때...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너무나 힘들게 보여서 안아주고 싶지만,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도 버거워한다...

사람들이 너무도 힘들게 살아간다...
복음 밖에 없다...

*****

그냥 떠오르는 대루 쓰고 있음...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수련회 되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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