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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구나...ㅜㅠ

은명락 · 2000-09-12 11:46 · 번호 564
모두들 추석인데 잘 먹고 잘 사시는지 모르겠군요.
전 지금 적막한 방안에 외로이 홀로 앉아 컴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이냐하면...
일어나보니 집안에 저만 떵그라니 남겨져있는거 아닙니까?
이럴수가!!!
난 아들도 아니란말인가!!
1년에 한번밖에 없는 추석날에 가족으로부터 왕따를 당하다니..
삶에 회의를 느낍니다..ㅠㅠ
추석날 놀아줄 사람도 없이 송편 한쪼가리도 못 먹어보고...
오징어튀김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에잇..라면이나 끓여 먹어야지..

PS)여러분 기대해주십시요..
며칠전 이상한 글로 저의 아이베프생활에 타격을 입힌 이모씨에게
전 열심히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사생활의 비밀을 만방에..
잡히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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