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다들 안녕히 계시죠...
너무 보고 싶어요.
안본지 넘 오래되어서, 너무 그립네요.
이 그리움을 사진을 보면서 위로하고 있답니다.
참, 다들 수련회는 잘 다녀오셨나요?
많이들 은혜받았죠...
제가 있는 곳은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데...
뭐랄까, 대게 복잡해요.
차선도 없고 신호등도 없어서 사람들이 마구마구 다녀요.
그리고, 큰 건물이 없어서 어딜 갈때 찾기가 좀 어려워요.
첨 온날부터 지금까진 계속 비가 왔구요.
그래서, 사실 지금까진 제대로 정리가 안돼요.
차츰 낳아지겠죠?
제가 사는 하숙집은 이곳에서도 꽤 잘 사는 집 같아요,
헬퍼가 3명이나 있고(차마 하녀란 말을 못하겠네요.)
드라이버가 2명이나 있어요. 차는 다 도요타꺼고,
집도 꽤 큰 편이고,,,
정원에 있는 테라스에서는 바다가 보여요.
그리고, 밥 먹을때 항상 김치를 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직까지 먹는데 있어서 많이 어렵진 않아요,
하지만, 항상 첨으로 먹는 음식은 조심해서 먹어요.
어떤건 정말 '으웩'할 정도로 이상하거든요.
싫어도 한번정도는 먹어주는게 예의라길래
어제는 어떤 고기를 먹었는데...
내가 어떤 고기라고 물으니깐...
주인 왈 '음매~~~'
맛도 대게 이상하고 정말 질기고, 맘 같아선 뱉고 싶었지만...
나랑 베드로마을의 지숙이랑 같이 살고 재영이랑 정모랑 같이 사는데..
재영이네 집은 별로래요.
그래서 우리가 점심때 사가는 도시락에 있는 김치를 정말 좋아해요.
어제는 우리집에 와서 같이 밥 먹었는데...
지숙이랑 저랑 거의 무안할 정도로 밥을 많이 먹어서 주인한테
조금 미안했어요...
더 많이 말해주고 싶지만, 담에 더 할게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글 쓸테니...
멜 좀 보내주세요...
다들 소식이 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