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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머니가 위독합니다..꼭 기도해주세요....

오영섭 · 2001-02-27 12:00 · 번호 923
저 영섭이에요...
저는 지금 포항이에요....
왜냐하면 저희 외할머니께서 입원하셔서 학교 다니지 않는 제가 이렇게 병간호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병원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기로...
저희 외할머니께서..너무 간&폐&허파가 안좋다고 하시더군요...너무 늦게 병원에 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참 가슴아팠습니다...
저는 아직 양가 조부모님이 다 살아계시는데...
이렇게 떠나 보낼려고 하니깐...ㅠ.ㅠ 이 나는군요...
그래서 지금 군대가기 전에라도 마지막으로 손이라도 잡아볼려구 이렇게 병원에서 혼자 병실을 지킵니다...
그리구 더 안타까운건...저희 외할머니께서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저희 외갓집은 독실한 불교집안이거든요..그래서 우리어머니 아버지 결혼할때에도 아주 반대가 심했거든요...그래서 외갓집가서 밥먹을때 기도하는것도 참 눈치가 보였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요....그래서 저희 외할머니께서 얼마 남지 않은 생애 지만서도 주님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외할머니 몸 건강함과 주님 영접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럼 안녕히~~~

-From 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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