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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년차들에게...

정지영 · 2001-03-26 09:23 · 번호 987
"한사람이 또다른 사람을" 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이 글귀가 우리 2년차들에게 너무마 들려주고 싶어서 몇자 적는단다.

Ben Logan 씨의 생명력...[땅은 기억한다. The Land Remembers]
1926년 만주에서 철도 개착공사를 하는 동안 오해된 호수 지붕 깊숙이 묻혀 있던 연꽃 씨앗이 발견되었다. 지질학자들은 그 씨앗이 족히 400년은 넘은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 TL앗을 땅에 심자 싹이 터니 그 주변 지역에서는 본 적이 없는 특이한 모양의 연꽃을 피웠다. 후에 방사선 탄소연대 측정법이 개발된 수 이 씨앗들을 검사해 보았다. 놀랍게도 그 씨앗들은 짧게 잡아도 800년이나 된 것이었지만..... 여전히 살아 있었다.

믿음의 씨를 뿌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출 3:14) 지금 보지 못하는 열매들을 나중에 거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얼마 전 한 친구가 믿지 않는 이웃사람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 흥미 있었던 사실은 그들이 20년전 서로를 알게 되면서 나누었던 영적 이야기를 20년 후에 다시 끄집어 내어 토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믿지 않던 그 사람도 그리스도인 친구가 말해 준 것을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20년 동안이나 그것에 대해 생각해 왔던 것이다.

그래~ 우리의 수고가 열매 맺을 날이 있기를 소망해보자.
지금은 안 보이는 미래지만 우리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세상을 이기셨던 것 처럼 우리에게도 승리의 확신들이 있기를...

이 지영이도 열심히 달려나갈꺼란다. 지금은 변화되지 않지만 언젠가는 변화될 율선이, 영규, 종경, 상경, 종운, 승민, 대환이...
이렇게 뿌린 씨앗들이 열매 맺기를...
겨자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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