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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자랑입니다.

은명락 · 2001-09-19 16:31 · 번호 1313
[이미지]
제가 교회에서 맡고 있는 중등부 아이들입니다.
참 부족하고 못난 저이지만 참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합니다.
말은 참 안 듣지만..
말을 안 듣는데 어떻게 잘 따라주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면 그냥 그런줄로 아시면 됩니다.
따지지 마시고..
사랑은 할수록 늘어간다는 것을 이 아이들을 통해서 배웁니다.
말은 정말로 안 듣지만 저에게는 참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이유가 필요없다는 것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이 저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참 행복합니다.
음...
저를 그렇게 사랑해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죽어라고 말 안 들었던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해준 해은이 누나..
1년동안 예습은 절대로 안 해가고(한번 했는데 잘못 해갔습니다.)
장난만 쳤는데 화도 한번 안 내고.
물론 내가 이쁜 짓을 많이 해서 그렇겠지만..
누나 나도 사랑해요.
차마 직접 얼굴보고는 못 하겠고 이렇게라도..
그리고 저번 학기 조장 영지누나.
역시 예습은 안 했었고 내 고집데로만 했지만.
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고..
그리고 지금 조장 유인촌 아저씨.
이제 그만 좀 괴롭히세요.
밥사주면 되잖아요!
POGS도 짤테니까 그만 괴롭혀줘요.제발.
조모임할 때 트림 좀 줄이고요.
하하..오늘 밤에 야구 함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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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자랑입니다.은명락
답글:저의 자랑입니다.백호짱 경환
답글:저의 자랑입니다.즐거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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