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헤헤
해은이 언니로 부터 이글을 반드시 올리라는 명령으로 이 글을 올립니당.
내용상의 가감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울조 6명(명락이 제외)의 증언이 있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등장 인물 :윤 주. 해은이 언니. 은정이. 정욱이오빠야.
명락이(주인공). 아영이. 은주(작가..^^)
때는 금요일 6월 16일 오후 1시 경부터 시작 됩니당..
울조는 마지막 조모임을 하기로 되어 있기에 1시 인문계 식당에 모이기루 했어여.. 밥먹구 놀려구..^^.... 지난 학기를 반성할겸...^^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자세한 상황은 알지 못하지만
울 조는 원래 걍 식당에서 밥 사먹기로 되어 있었기에
해은이 언니는 저를 비롯한 나머지 아이들을 기다리구 있었답니다.
그런데 키 큰 명락이가 해은이 언니를 내려다보며
떡뽁이를 만들 겠다며 말했답니다.
해은이 언니가 그냥 사먹자구 했더니....
명락군은 표정까지 바뀌며 자기가 꼭~ 떡뽁이를 만들겠다구 했답니다.
미덥지는 못하지만..^^;;; 그 자신만만한 표정에 명락군과 정욱이 오빠야를 정욱오빠야 자취방으로 먼저 보내고 나머지 조원들을 기다렸지요...
울 자매..(나머지는 모두 자매임) 들은
2시 30분경 그 땡볕을 헤쳐나가 떡뽁이에게로 향했지요
3시쯤 방에 도착했는데 .... 쩝.... 명락이는 걸레들고 아직까지 방청소를 하구 있었고 정욱이오빠야는 폰찾으러 사라지구 없었어여...
이미 만들어 놓았을거란 상상이 깨지자 자매들은 실망을 했지요
더 경악을 금치 못했던건...
떡뽁이 재료가 " 떡 3뭉치, 고추장, 신라면 3개" .....
더도 덜도 아니구 이게 전부였답니당...
아아~~~
이제 만들자는 말에.... 명락군 설겆이를 해야 된답니당 ...
해은이 언니랑 윤주가 열심히 설 겆이를 하는 사이 ...
명락군은 앉은 자리에 붙더니 떨어 질 생각을 않더군여...ㅠ.ㅠ
이런.....
그렇게 많은 기대도 않했지만...ㅠ.ㅠ....
이제 "쫌" 만들어 보라 말에 명락군....
" 물얹어 봐라"....................ㅠ.ㅠ
우리는 떡을 씻고 나름대로 애썼어여...
그런 재료루..ㅠ.ㅠ
이어지는 명락군의 말...." 물 좀 더 넣어라...."...ㅠ.ㅠ
" 떡 넣어라.." " 물 많다.." "라면 뜯었나..."
결국 명락군은 떡뽁이에 라면 스프까지 넣더군여....ㅠ.ㅠ....
살다살다 그런 떡뽁이는 첨이었어여...
잠시 들른 훈환이 오빠두.." 이게 떡뽁이가... 떡국이지..."
이말만 남기구 떠났어여...
우린 (애써) 웃으며 맛있게(?) 고추장에 쫄여진 정체 불명의 음식을 먹었답니당...
명락이는 그사이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어여...ㅠ.ㅠ
그 자신 만만 하던 자태(?) 는 어디로 간건지...
결국 다먹구 설겆이 할 때까지 그만은 비난의 말들을 뚤고 단 한번두 않일어 나더군여... 마치 자기가 떡뽁이 다 만든것 처럼... 옷에 고추장은 잔득 뭍히고...... 쩝........
우린 그후 볼링장을 갔지여....
한참후.. 윤주와 저는 채해있는 우리를 발견 했답니당.....ㅠ.ㅠ
다시는 명락이가 뭐 만들어 준다 그러면 절대루 먹지마여..
맡기지두 마여....
결국 우리가 다 만들었져...
ㅠ.ㅠ..........
즐거운 방학 보내시구... 다른 사람이 올리면 더 잼있었을 텐데...
아쉽군여..
읽느라 수거했어여.....
언니~ 담부터 이런거 시키지 마여....앙~~~~
울 조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