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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너무 합니다.

은명락 · 2001-02-04 23:13 · 번호 881
정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합니까?
모니터에서 찬바람이 붑니다.
물론 저도 요즘 글이 뜸했지만..
어쨋든 글 좀 남겨주세요.
한 번씩 들어올 때마다 흔적을 남겨놓으면 안부도 알 수 있고 얼마나 좋습니까?

전 오늘 기도원에 갔다왔습니다.
주암산 기도원.
예전에, 제작년인가.. 그 때 갔을 땐 엄청 고생하고 놀기만 했는데.
오늘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너는 아직도 멀었다. 갈 길이 까마득하단다. 더 낮아져야 겠구나..'
전 오늘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사랑이 많으시다는 것을..
내가 게으르고 내 멋대로 살아가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도
나를 꾸짖지 않으시고 조용한 음성으로 마음에 말씀하시니까요..
하나님은 정말 알 것 같다가도 모를 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알아가는 기쁨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안 그렇습니까?
저도 모르게 방중 엘지엠이 기다려 집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몸된 지체들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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