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형 또 어디로 가신단 말이죠?
돌아온지 얼마나 됐다고 섭섭하네요..
현이 형..저는 대학교에 와서 좋은 형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형과 함께 했던 시간이 짧았지만 행복했습니다.
저는 형의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사람을 향한 사랑..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하고 눈물을 흘려주는 형이 자랑스럽습니다.
형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남아공 가기 전에 숙제냈던 거..
전 끝까지 안 내고 버텼었는데..
그 때 결국 숙제는 하지 않았지만 저는 끝까지
우리들을 챙겨주려는 모습에 많은 걸 배웠습니다.
남아공 날아가기전에 돈이 모자라면서도 제가 맛있는 거
사달라고 했을 때 기꺼이 사주었던 형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 때 속으로 얼마나 미안했던지..
그렇지만 저는 형에게서 사랑을 배웠습니다.
현이 형.. 형의 마음에는 정말 사랑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사랑이 넘쳐 흘러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던 형의
아름다운 모습을 언제나 기억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형이 누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열심히 섬기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저도 형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