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마을 게시판 아카이브 · 검색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아담 · 2001-09-10 15:04 · 번호 1295
오늘 거국적으로 커트식을 했습니다
가위도 아니고 칼로 나의 머리를 쳐나가시는 우리 원장님..^^
그때마다 기가막혀 웃음만 나오더군요
옆에 있는 실장님..
그리고 많은 누나들 형들이 보면서 머리를 왜자르냐구 묻고...
그때마다 난 씩 웃어버렸지요
너무 짧아져버려 어색해하며 길을 걸어오는데
우리아파트에서 모르는 사람 없는 15층 아줌마를 만났는데,,,
내 머리를 두고 열변을 토하며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하는데..
그집 옆집아줌마의 목소리 "잠깐" 같이 타고 올라가는데...
두분이서 내 머리를 두고 토론하는데 정말 맘 쓰립니다
옆집아줌마가 저번 머리가 더 낫다하시던데...
15층 아줌마는 지금이 낫다하네요
집에 들어오니 할머니가 머리자르니까 잘났다네요^^
너무 짧아져버려 정말 어색합니다
오늘 아르바이트하면서 손님들 한마디씩하면 어떻게 받아줘야하나 고민입니다^^
내일 모두 만나기를 바라며...
빠이요....

같은 글타래

▶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아담
답글:하하-.-
답글: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미주^^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