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마을 2년차 리더... 막바지 4학년, 노땅학생...
캠퍼스에서의 생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요. (다음 한학기가 남았지만^^)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 많은 요즘인 것 같애요.
그런데 요즘 우리 마을을 보면서 그냥 우린 정말 사랑할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서로 보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안부를 묻기도 하죠. 그치만 우리들의 관계는 언제나 그 자리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차이때문에 더이상 다가갈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는 그냥 그렇게 그런 관계로 서로를 바라봐야만 할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걸까요?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
우리는 다 약하고 허물투성이인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없어요. 우리의 노력으로는...
그치만 우리에게는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선택권이 있습니다.
영지는 우리 마을이 좀더 마음을 넓히고 서로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의 그런 시선을 접어두고, 서로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배려로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사소한 것이라도 서로 나누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서로의 마음속의 아픔도 연약함도 기쁨도 나눌 수 있는 우리 마을이 되길, 세상이 주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랑이 우리 마을가운데 넘쳐흐를 것을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주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에베소서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