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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명락 · 2000-08-23 16:03 · 번호 513
사람은 너무나 많은 죄를 순간순간 저지른다.
자신을 내세우고 하나님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을 때도 많다.
자기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하나님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끔 변형시키고 이용하면서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다..' 라고
말한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자기 삶의 목적이 되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들을 이끌어
주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자기를 철저하게 부인해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이고 어떤 일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지 깊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야 한다.
자기뜻대로 행동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인것처럼 꾸미는 것은
너무나 큰 죄악을 범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자기욕심으로 채우는 것이고 하나님보다 자신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단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일수도 있다.

하나님이 아닌 이상, 사람은 너무나 부족하고 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건 매일매일 계속되는 삶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여지고 있는지 끊임없이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그 분과 진심으로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데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때로는 그것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많은 손해를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견딜만한 아픔밖엔 주시지 않는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것..낮아질 수 있을 때까지 자신을 낮추는것..그것은 그 자리에 저절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이다.

욕심없이 사는 것은 분명히 힘들다. 손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고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유익을 줄 수 있다면
기쁜 맘으로 자신의 것들을 손해볼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높아지려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하나님은 낮은 자를 높여주시는 분이시다.

....나는 지금 마음이 무겁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도저히 견뎌낼 힘이 없다.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알고 싶다. 하나님이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
진심으로 그 분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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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명락
명락아 힘내자!!박준환
Re: ........민정
Re: ........!!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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