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승혜야.
우리에겐 진짜 산소망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단다. 벌써 2년전이지만...아니, 저번학기까지도 넌클을 만나면 상처받고 힘들어서 많이 울었단다.
씨름부를 맡으면서도 변화하지 않는 그 아이들을 보면서 , 하나님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하는 그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 힘이 들었단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하나님께서 이루실 더 아름다운 세상이 있기에 힘을 내고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단다.
때론 열매가 보이지 않을때도 있지만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니도 그랬어. 성경공부까지 했지만 영접하지 않았던 애들이 다수.. 그리고 영접해도 제대로 교회에 안 나가는 애도 있었지.
하지만 언닌 믿어 복음의 영향력을 말이야.
승혜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삶 속에서 영적인 전쟁으로 힘들고 지쳐돌아와서 공동체 안에서 안식하고, 하나님을 만나며 위로했음 좋겠다.
요즘은 언니도 2학년때가 그립단다. 전쟁에서 너무나 지쳐 돌아온 나에게 말씀은 꿀보다 단것이였고, 찬양도 마찬가지였거든. 힘내!
그리고 우리 2년차들도 힘내...사랑한다.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