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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석훈이다.

석훈이 · 1999-12-15 09:53 · 번호 69.1
종화야. 보고싶구나. 자주 보았는데도... 대전에서 생활이 안정되어간다니 다행이구나. 졸업후의 삶을 생각해보면서 기도 중이다. 아마 졸업후면 대학원에서 계속 서적들을 탐돋하면서 학문에 빠져있겠지. 많은 원서들(한글로 된 전공서적이 거의 없음)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내 주관과 내 자리를 채워 나가겠지. 하나님 약속하신대로... 나와 같은 비젼을 가진 점은이들을 키우며 나가겠지. 언젠가 역사학계가 발칵 뒤집히겠지. 후후후...

아. 지금 시험 중이다. 이렇게 난창하게 앉아있다니... 가서 공부 더 할란다. 건수 오늘 간단다. 아주.. 오후 6시에 말년병장 전역식 한다. 이제 한 명씩 간다. 병운이도 가겠지?? 내년에 나와 창호도 가겠지? 졸업 후에 더 당당하게 만나야 되겄지. 학교에서 품었던 비젼 잃지 않고 사노라고 서로에게 말할 수 있을 그날... 잘있어라. 새벽에 나오면서 눈 내리는거 나도 봤다.
공부하자. 진짜루.. 쿨???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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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거예요...박종화
▶ Re: 석훈이다.석훈이
종화야! 잘 지내남~너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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